우리 학교 중국대학원
중국은 초강대국인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G2(Group of Two)로서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까지 위협할 정도다. 중국을 모르고는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우리 학교 중국대학원(SKK GSC)은 대한민국 유일의 전문대학원으로 중국 비지니스...
View Article코우사카 사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일본에서 온 코우사카 사키 학우다. 그녀는 올해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없다고 했던가, 졸업 소감을 묻자 그녀는 그간의 고군분투가 떠올라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녀의 도전에는 멈춤이 없다. 그녀는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값진 성취를...
View Article성균글로벌 창조적 챌린저 '알선자들'
청년실업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지금, 그 누구도 취업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부분 청년들은 각박하고 치열한 경쟁을 뚫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 기형적인 사회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바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한 新 직업교육제도 도입”이라는 주제로 성균 글로벌 창조적 챌린저에 참가한 팀...
View Article길림(吉林)대학교 장건해 교수
이번 달에 만난 사람은 길림대학교(JILIN University) 기계공학과(College of mechanical and Science Engineering) 장건해 교수다. 우리 대학교와는 길림대학교와 복수 학위를 주는 석사 학위 과정 공부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는 스승인 기계공학과 송성진 교수를 만나 박사 학위까지 받고 모교 길림대학교 교수가...
View Article가을 나들이, 고궁으로 떠나보자!
개강이다. 옛 어른들이 그랬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직 방학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혼자만 맞이한 개강은 어딘가 모르게 가슴 아팠다. 너무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볼을 스치는 가을이 오면서 마음은 더욱 싱숭생숭해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 공부하기 싫었다. 기자는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어차피 공강인 이...
View Article자과캠 교내 식당 개편
지난 28일, 개강과 함께 자연과학캠퍼스 학생 식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학생 식당, 교직원 식당, 공대 식당, 총 3곳에서 진행 된 이번 환경 개선은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이번 킹고 복덕방에서는 자연과학캠퍼스 환경 개선 사업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제일 눈에 띄는 변화는 학생 식당이다. 기존 학생 식당은 1,...
View Article기독교 동아리 CCC
일요일 아침마다 바쁘게 어딘가를 가는 친구를 한 명쯤은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교회나 성당을 가는 친구들일지 모른다.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표정으로 교회 혹은 성당을 가는 그들은 기도를 통해 삶의 기쁨과 평화를 찾는다고 한다. 하느님을 믿는 그들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찬송가를 부르며 삶에 대한 안정감을 느낀다. 최근 현실이 각박해짐에 따라 하느님을 통해...
View Article김수안 교수의 성격심리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 설명할 때,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떠한지로 표현하곤 한다. 개인이 가진 고유한 성질이나 품성을 이르러 성격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대해 기대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성격에 대한 탐구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 주변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우리는 늘 궁금해한다. 그래서일까. 성격심리는...
View Article최저임금 : 기업과 노동자
글 : 김규현 글로벌경제학과 (16)다음 연도 최저임금이 올해 6,470원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되었다. 노사 대표가 모여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동계 안이 채택되었다. 지난 7월 15일 열린 회의에서 노동계는 시급 7,530원을 경영계는 시급 7,300원을 제시했다. 양쪽의 제시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최종적으로 노동계...
View Article두장의 사진속 이야기
글 : 윤홍식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첫번째 이야기, 진정한 리더십 재난관리의 리더십을 이야기 할 때, 다음의 사진 한 장을 대표적으로 꼽는다. CNN방송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의 사진작가를 소개하는 특집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인 피트 수자를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 CNN은 수자가 찍은 2011년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 당시 상황실 상황을...
View Article나노구조체 마음대로 조립가능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기라 교수는 미국 뉴욕대학교 사카나 교수연구팀과 공동으로 "분자처럼 조립 가능한 패치 입자를 대량생산 하는 방법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패치 입자 (Patchy Particles): 구형의 입자 특정 표면에만 결합이 가능한 입자 입자(흰색)를 반대 전하의 기름방울(노란색)에 붙여서 얻어진 4면체 입자체 형성 과정 서로...
View Article건학기념제 ESKARA
2017 인문과학 캠퍼스 건학기념제가 ‘ESKARA: Awesome Autumn’이라는 테마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다. 학교 앞에 걸려있는 플래카드가 축제를 앞둔 학우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들은 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었다. 가을밤을 Awesome하게 수놓은 건학기념제, 지금 바로 만나보자. 부스, 주점...
View Article한문교육과 행묵서예전
보통 평범한 대학생에게 서예는 친숙함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아마 ‘서예’라는 두 글자가 우리에게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를 괴롭혀왔던 한자 급수 시험 속 어려운 한문이나, 고즈넉한 한옥에서 경륜을 갖춘 양반이 먹과 벼루를 옆에 두고 큰 붓으로 차분하게 글자를 쓰는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서예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낯설고...
View Article혁신을 만들다 ChangeMaker Lab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협력하여 일을 해결하는 것의 어려움을 담은 말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과제들은 결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협업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 협업에 대해서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ChangeMaker Lab이 그것이다....
View Article이동희(글로벌경영 09)동문
스위스 바젤에 있는 다국적 제약 회사 로슈(Roche)에 근무하는 이동희(글로벌경영 09) 동문을 이메일로 만났다. 이 동희 동문은 경영학과 이원준교수 소개로 알게 되었다. 조금 특별한 이색 졸업자를 찾던 중에 추천을 받았다. 이 동문은 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유럽 쪽으로 정했다. 이 동문을 추천한 이원준 교수는 국내 취직 시장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일찍...
View ArticleMamma Mia 팀
지난 8월 29일, 머니투데이뉴스(MTN)가 주관하는 제15회 MTN 대학생 중소기업광고공모전이 진행됐다. 여러 대학에서 온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영상으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입상 했다고 전해져 성균웹진에서 만나봤다. MTN 중소기업광고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Mamma Mia(전예림(신방 13),...
View Article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교수 이화민 동문
우리 학교에서 수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에 나가 성균관대의 이름을 빛내는 동문들이 많다. 이번 외국인의 성대생활에서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동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우리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 캠퍼스 전기공학 학부에서 assistant professor로 재직 중인 이화민(Li Huamin) 동문을 인터뷰했다. 그의...
View Article유튜브로 홈트레이닝 시작하기
명절 연휴는 다이어트의 최대 고비다. 즐거운 명절 분위기에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을 과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헬스장이 연휴로 문을 닫으니 운동도 여의치 않다. 추석을 목전에 둔 이 시기 다이어터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같은 걱정이 든다면 추석을 대비하여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비용 부담 없이 헬스와 같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킹고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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