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일본에서 온 코우사카 사키 학우다. 그녀는 올해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없다고 했던가, 졸업 소감을 묻자 그녀는 그간의 고군분투가 떠올라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녀의 도전에는 멈춤이 없다. 그녀는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값진 성취를 이뤄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성균관대학교에 오기까지 코우사카 사키 학우는 일본의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사회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법은 그녀에게 끊임없는 연구거리다. 일본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그녀가 한국행을 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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