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를 맞은 호암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학술, 예술 및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위해 설립한 상이다. 올해 열린 제28회 호암상에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박남규 교수가 공학상을 수상했다. 실리콘 소재 태양전지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차세대 태양광 발전 연구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박남규 교수를 지금 만나보자. -먼저, 제28회 호암상 공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식을 들으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수상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상이라서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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