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을 한다는 것은 막연한 배움을 이행하는 것이 아니다. 학문은 학자를 완성시키고, 그렇게 완성된 학자는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인류를 보필한다. 세상 모든 공부의 시작과 끝에는 우리의 안락한 삶이 있는 셈이다. 그리고 여기, 우리의 안락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학도가 있다. 이번 호 <인물포커스>의 주인공 김진웅 교수는 매일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연구실로 향한다. 언제나 큰 뜻을 향해 발을 구르고 있는 김진웅 교수의 이야기에 포커스인(focus-in) 해보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진웅입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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