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 patrie, c’est la langue française. » (내 조국은 프랑스어다.) <이방인>, <페스트>와 같은 고전명저를 저술한 세계적인 작가이자 프랑스계 알제리 이민자였던 알베르 카뮈가 남긴 말이다. 이처럼 언어는 한 나라의 뿌리이자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국가의 국민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비슷한 정서를 공유한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어에는 예술과 철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던 프랑스만의 정체성과 정서가 담겨 있다. 김영 교수의 ‘기초 프랑스어 2’ 수업은 중급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프랑스어의 기초를 닦고, 프랑스어의 유려함과 더불어 프랑스인들의 문화 및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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