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학기 정규학기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학기 중엔 천천히 흐르던 시간이 괜히 빨라진 것 같은 묘한 감정에 사로잡혀 보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재충전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이번 <외국인의 성대생활>에서는 학기가 종료됨과 동시에 모국인 프랑스로 새 삶을 준비하기 위해 출발한 경영학과 Maëlly Mussot 학우를 만났다.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제 이름은 Maëlly Mussot이고, 스물 한살이에요. 프랑스에서 공부 하다가 성대에 와서 경영학을 공부했어요. 제가 살던 도시는 프랑스에서 샴페인으로 유명한 랭스(Reims)라는 도시에요. 교환학생 일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랭스로 바로 가지 않고, 당분간 파리에서 지내며 인턴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