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신이 만든 건축이며, 인간의 건축은 그것을 배워야 한다.’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남긴 말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건축 성향을 드러낸다. 이렇듯 자연이 건축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건축이 건설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도 친환경 건설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가 있다. 본교 건설환경공학부 송두삼 교수는 국토부 사업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인물포커스에서는 송두삼 교수를 만나보았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건설환경공학부에서 건축환경, 건축설비 등을 가르치고 있는 송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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