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인재양성의 산실, 성균관(成均館)
태조의 명에 따라 1398년, 성균관이 건립된다. 당시 성균관은 조선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에 설치한 최고 교육기관이었다. 이러한 성균관을 계승한 우리 성균관대학교는 미래를 선도하고 전통을 지켜내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 실제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는 성균관의 옛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이번 달 <킹고 복덕방>에서는 이러한...
View Article쫀득쫀득, 타피오카 펄의 정체
요즘 국내에서 버블티의 인기가 심상찮다. 아마스X, 공X 등 여러 버블티 브랜드가 입점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대만에서 흑당 버블티 브랜드가 국내에 매장을 차리면서 그 인기가 정점을 찍고 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버블티의 핵심은 역시 특유한 식감을 가진 ‘버블’, 타피오카펄이다. 말랑말랑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가져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밀크티와 궁합을...
View Article양숙희 교수의 문제 해결과 알고리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코딩을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 역시 코딩을 필수 교양으로 지정해 가르치고 있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생소한 마음에 움츠러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1학기때 배운 ‘컴퓨팅 사고와 SW코딩’으로 코딩에 조금은 익숙해지지...
View Article혁신적인 신약 관절치료제 왜 허가 취소됐나?
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비뇨의학과전문의 양광모 교수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사용하여 연골 조직이 닳아 없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장년층부터 노년까지 대다수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법은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진통소염제와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인공관절 치환술과 같은 살을 째고 뼈를 깎는...
View Article혼자 가는 여행의 즐거움
글 : 이은주 글로벌 경영(17)요즘은 뭐든 혼자 하는 게 대세다. 혼밥(혼자 식사하기)부터 혼영(혼자 영화보기)까지, 혼자만의 여유를 가지고 하는 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단체 생활에 지친 탓일까? 나처럼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딱 맞는 유행이다. 혼자 하는 것들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 높은 것은 혼자 여행하기일 것이다. 나는 성인이 된 이후로...
View Article복학생을 위한 학사제도 설명회
설문 조사 결과, 대학졸업자의 절반 이상이 휴학 경험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주변을 조금만 돌아봐도 군대, 진로 탐색,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우리 학교 학생들도 휴학 중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복학 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 학교도 지난 몇 년 간 달라진 학사제도로 학업과 성공적인 학교생활에서 혼란을 겪기도 했다.지난 7월 8일과 9일,...
View Article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영어 강사 이동기 동문
무슨 일이든 좋은 선생을 만나는 것은 중요하다. 사제삼세(師弟三世)라고, 예부터 스승과 제자의 인연은 그 깊이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생각해보면 학생의 모든 배움, 그 기저에 스승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스승의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다. 현재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동기(영어영문학...
View Article2019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3관왕 ‘반지하게임즈’ 대표 이유원 학우
지난 12월, <성대생은 지금>에서는 본교 재학생이자 모바일 게임 회사의 대표 이유원 학우를 소개했다. 최근 이 학우가 구글에서 개최한 <2019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이번 달 <성대생은 지금>에서는 후속 취재를 기획했다. 약 7개월 만에 만나 보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안녕하세요,...
View Article올해 여름, ISS에 참가한 메타 학우
2019년에도 국제하계학기(International Summer Semester)가 6월 26일(수) 막을 열었다. 7월 24일(수)까지 약 4주 동안 36개국 105개 대학에서 온 1,4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들으며 한달의 학기를 마치고 돌아갔다. ISS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국제하계학기에는 우리...
View Article다시 만나 반가워요, 시즌제 드라마 취재 현지수 기자 편집 민예서 기자
도깨비, 태양의 후예, 꽃보다 남자 … 모두 수많은 드라마 ‘덕후’를 탄생시킨 인기 드라마다. 누구나 매일 같은 시간만 되면 텔레비전 앞으로 달려가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으며 시청했던 인생 드라마 한 편쯤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영영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사랑했던 드라마의 종영은 언제나 아쉽기만 하다. 요즘에는 그러한 마음을 달래기라도 하듯...
View Article바둑 동아리, 성균기우회
지난 6일, 성균기우회가 제13회 한세실업배 릴레이대학 동문전 바둑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기우회’는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쟁쟁한 우승 후보였던 상대 학교들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오른 ‘성균기우회’의 우승 비결은 무엇일까. 성균기우회 졸업생 모임의 전임 회장 유승엽 동문(농업경제학과 85학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기우회’는...
View Article여름멋내기 2탄, 바캉스룩 정복하기!
어느덧 방학이 된지 한 달이 넘었고, 무더운 여름날을 맞이하고 있다. 사람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제각기 다양한 방법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여기에서 빠지면 안 될 것이 ‘여름 바캉스룩’이다.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패션은 입는 사람들을 포함해 보는 사람들도 시원하게 만든다. 이번 킹고스타일 주제는 우리들의 여름감성을 북돋아줄...
View Article謀事在人 成事在天 (모사재인 성사재천) – 제갈량의 좌절
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이윤명 교수 제갈량이라는 인물은 삼국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대부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인재에 목말라있던 유비가 초야에 묻혀 지내던 그를, 유명한 삼고초려의 정성을 들여 유비 진영에 합류시켰고, 그 후 제갈량은 변변한 근거지조차 없었던 유비의 세력을 착실하게 확장시키고, 적벽에서 손권과 힘을 합쳐 조조의 백만 대군을 막아내었으며, 촉...
View ArticleGreen Survival, 必환경시대
2019년 우리는 변함없이 지구에 살고 있다. 하지만 매년 더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섬 만큼 불어나는 플라스틱 더미들, 그리고 꾸준히 지속되는 지구온난화의 위험 등. 다양한 환경문제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필(必)환경을 선택해야만 한다. 친환경이 아닌 필환경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View Article초고집적 초고속 메모리 개발
2차원 소재 기반 테라비트급 초고속 초절전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뉴로모픽 소자에 응용 가능한 초고집적 초고속 메모리 개발- 포스트 실리콘으로써 2차원 소재의 메모리 반도체 소자 분야 응용 방법론 제시에너지과학과 양희준 교수 연구팀이 2차원 소재 그래핀과 질화 붕소(h-BN)를 활용하여 테라비트급(terabit, 1012개의 메모리...
View Article폴란드-Warsaw school of Economics
글 : 서지우( 경제 16 )2018년 9월 25일에 출국해 10월 1일에 학기가 시작되었고 2019년 6월 23일에 종료되었습니다.● 비자 신청 절차주한 폴란드 대사관은 경복궁 근처에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먼저 신청하고 예약한 시간에 필요한 서류들을 다 가져가야 합니다. 아래는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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