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악 예능 <쇼미더머니> 시리즈, <고등래퍼> 시리즈 등으로 힙합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우리 학교에는 힙합 뿐만 아니라 흑인 음악 전체를 다루며 더욱 폭넓은 음악폭을 자랑하는 음악 동아리가 있다. <쇼미더머니>보다도 더 오랜 역사를 가진 흑인 음악 독립 소모임 ‘레퀴엠’의 회장 백승진 학우(국어국문학과 17학번)와 총무 최주은 학우(경제학과 17학번)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레퀴엠(REQUIEM)’은 성균관대학교 흑인 음악 동아리 독립 소모임입니다. 창단된 지 올해로 16년째인 만큼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저희가 흑인 음악 동아리라고 해서 ‘힙합’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갖고 활동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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