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 중순에 다다랐다. 더위도 절정에 이르고 있다. 낮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국민의 불쾌지수 역시 높아지고 있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바다로 계곡으로 우리는 ‘피서’를 떠나곤 한다. 그러나 워낙 ‘고온다습’한 탓에 아무리 시원한 바다와 계곡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들, 밖으로는 발 한 짝 때놓고 싶지 않을 때가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뜨거운 여름 날씨를 실내에서도 이겨낼 피서지를 알아보았다. 영화관에서 책을 읽어보자. -CGV 씨네라이브러리 (서울 중구, 4호선 명동역)영화관과 서점은 실내 피서지의 대명사다. 영화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영화관이 있다면 어떨까? 이러한 상상을 실현해주는 영화관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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