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도라면 누구나 감명 깊게 읽은 영시의 한 구절쯤은 마음속에 품고 다니기 마련이다. 그 마음속의 한 구절이 18,19세기의 열정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영미시라면 한층 더 낭만적이지 않을까. 여기에 그러한 ‘문학파’ 학생들을 위한 매력적인 영미시 수업이 있다. 오늘 ‘수업속으로’에서는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영미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전할 손혜숙 교수의 18,19세기 영미시를 소개한다. 이 수업은 18, 19세기의 영국과 미국 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깊게 감상해보는 수업이다. 중간고사 이전까지는 Alexander Pope, William Blake, William Wordsworth의 시를, 이후에는 John Keats와 Percy Shelly의 시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