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요즘 같은 취업난에 꿈을 좇는 것은 이상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방향성은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자신의 이정표를 잘 알고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최현수 동문(경제학과 97)을 만났다. IBM 채용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현수 동문이 말하는 대학생활과 회사, 눈에 띄는 지원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드러난 능력뿐만 아니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잠재력을 찾는 재미와 즐거움" 저는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했고 2004년에 졸업해서 삼성에 입사했어요. 제일모직에 들어가서 삼성경제연구소에 있다가 작년 7월부터 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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