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동문(유전공학 94)은 우리 학교 유전공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친 뒤 청주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는 방학기간을 맞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연구실에서 유전공학에 대해 연구 중이다. 학문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그의 이야기를 들여다봤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에 1994년도에 입학했습니다. 이 과를 선택한 이유는 쉽게 말해 직접 병을 고치는 것보다 질병의 발생원인 등에 대해 연구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기초 연구를 하고 싶었습니다. 학부 마치고 석사 하고 박사를 유학 가서 해야겠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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