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주은영 (신문방송학과 16) 청춘, 이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다양할 것이다. 그렇다고 딱 하나의 이미지만 떠오르는 것도 아닐 것이다. 청춘은 복잡하고, 다양하며, 동시에 산발적이다. 이러한 청춘(YOUTH)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많은 청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그곳에서 그들이 마주한 청춘은 무엇일까.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가 대림미술관이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에 지은 분관 디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뉜다. Part. 1 은 반항적인 청춘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담아냈다. 전시회 입구에 주의(CAUTION)라고 쓰여진 노란색 테이프가 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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