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새내기들이 모든 일을 스스로 해야 하는 대학생 신분을 부담스럽고 막막하게 생각한다. 개강한 뒤 더욱 깊이 전공진입에 대해 고민하는 대계열 신입생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 학교에는 이러한 고민을 상담해주고 알맞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성균멘토 교수가 있다. 이번 인물포커스에서는 개강을 맞아 정순현 성균멘토 교수를 만나보았다. 정순현 교수는 성균멘토 제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대학의 성균멘토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순현 교수에게 성균멘토를 하게 된 동기와 성균멘토가 하는 일에 대해 물었다. 저는 성균관대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공부했어요. 2007년 3월부터 현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