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음을 살피자" 문제도 유학대학원 원우(15)가 인사동 미술세계 갤러리 4층에서 8월 31일(수)부터 9월 6일(화)까지 제5회 개인 전시회를 연다. 늘 마음을 살피자는 주제로 제작된 작품이 전시 된다. 문제도 원우의 작품은 한자를 형상화 한 것이다. 한자에 담겨 있는 뜻을 유교적 틀에 박힌 것이 아닌 성인들이 말한 본성, 심성을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다. 글속에 담긴 자연이 가진 의미를 풀어 쓴 것이다. 태초에 글이 상형문자로 시작한 데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그는 오늘날 사회가 어수선하고 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데서 문제의식을 느꼈다. 문 원우는 사람의 심성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고 했다. 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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