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색다른 흥미를 유발한다. 그것은 이국적 정취에서 전해지는 감상의 일종일 수도, 혹은 새로운 세계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려는 탐구심일 수도 있다. 이번 <외국인의 성대생활>에서 만나볼 학우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강한 열망의 소유자다. 이란에서 온 마힌 미르샴스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제 이름은 마힌(Mahin Mirshams)이고 한국 나이로는 27살이에요. 이란에서 온 페르시아인입니다. 고향에서는 수도 테헤란의 아미르카비르 공과대학에 다녔어요.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영학 석사 과정에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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